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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하기 위한 길
안녕하세요. 슬레이츠 대표 박준일입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걸어온 모든 길은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연극을 공부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캐스팅 디렉터로서 수많은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배우들과 상담하며 그들의 고민을 들었고,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며 배우와 업계를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배우에게는 연기할 수 있는 무대뿐 아니라, 자신을 발견해 줄 기회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배우가 반드시 좋은 기회를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정보의 격차와 연결의 한계도 존재합니다.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하는 배우들에게는 기회뿐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결과 공동체도 필요합니다.
저는 배우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동시에, 직업인으로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편, OTT와 뉴미디어의 등장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과 제작 방식이 등장하면서 창작자에게는 이전과 다른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과 재능을 새롭게 연결하고, 다양한 창작자가 새로운 콘텐츠와 제작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 각자가 즐거워야 비로소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작하는 사람이 즐겁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낄 때 그 에너지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저는 창작자와 산업이 일방적으로 기회를 주고받는 관계를 넘어, 함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슬레이츠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배우를 비롯한 다양한 창작자와 산업이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되는 플랫폼.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동료를 만나고, 나아가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단순히 사람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연결이 실질적인 기회와 새로운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작자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업계에는 새로운 인재와 제작의 가능성을, 그리고 그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제가 걸어온 모든 경험이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하기 위한 길이었다면, 슬레이츠는 그 이해를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기 위한 시작입니다.
사람을 연결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며,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레이츠 대표 박준일
박준일 Founder & CEO of SLATES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연출 학사 전공 학생회장
- 스즈키 타다시 메소드 수료
경력
- 전 케이액터스 대표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 KORACT 운영
- 전 유즈컴퍼니 연기학원 소속 캐스팅 디렉터
- 전 리드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 및 콘텐츠 팀장 (소녀시대 서현 담당)
캐스팅 디렉터 참여작
《더 글로리》 · 《재벌집 막내아들》 · 《낭만닥터 김사부 3》 · 《가면의 여왕》 · 《끝내주는 해결사》 · 《웰컴투 삼달리》 · 《용감무쌍 용수정》 외
현장 경험
- 오디션 진행 100회 이상
- 배우 상담 및 멘토링 1,000회 이상